나이를 먹을수록 어려운 인간관계

달리는 야생열차 0 1,693 2019.08.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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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유학생활 중에는 오래 지내지 않아도

서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게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인간관계에 큰 회의감, 상처를 받았어요ㅠ


제 불행에 대해서 제 앞에서는 걱정한 척 하면서 뒤에서

다른 친구들에게는 저에게 대했던 것과 다르게 행동하더라구요ㅜ.ㅜ

좋은일이 일어났을 땐 물로 저에게 축하를 해줬지만
이제 그게 비틀린 축하라는 게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이런 친구들과는 하나 둘 씩 인관관계를 끊고 남남이 되어갑니다.

친절히 대하면 이런 뒤통수를 맞고,

또 선을 그으면 도도하다는 안좋은 얘기를 듣고

나이를 먹을 수록 정말 인간관계 너무 어렵네요..

 

언젠가는 그래도 모든 사람들이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고
돌이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ㅠㅠ



차라리59.5.xxx.xxx
06.10
차라리 공부가 더 쉬운거 같아요.. 인간관계는 정답도 없고, 노력한다고 잘되는 것도 아닌거 같아요. 그래도 곁에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더 나은 사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계속 해나가는 겁니다.

유지222.106.xxx.xxx
06.09
나이들수록 새로운 관계를 돈독하게하기보다, 점점 쳐내는 관계들이 많더라구요ㅠㅠ
저도 몇번 상처받은 이후론, 사람욕심을 좀 버리고 흘러가는대로 내 인연이라면 옆에 있어주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어요 그리고 가족들한테 좀 더 잘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확실히 남이면 언제든지 저한테 
칼을 꽂을수도 있는 관계고... 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인연들이
지금 제게 의지가 되고 큰 힘이 되더라구요.. 아무리 노력해도 한국인의 정이란건 쉽게 없어지지않나봐요..
글쓴님에게도 좋은 인연들이 나타나길 바랄게요!

ㅇㅇ211.192.xxx.xxx
06.09
아이고...ㅠㅠ 한번 신뢰가 깨지면 그 뒤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곤두세우게 되더라구요 너무 속상하셨겠어요...ㅠㅠ 하지만 진심인 사람들이 분명 있고, 내가 진심일 때 그보다도 더 위해 주는 사람이 있을 테니 기분 푸시면 좋겠어요!

저도 61.78.xxx.xxx
06.07
저도 공감합니다. 돈벌고 공부하는 거 보다도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고 가끔은 집밖에 나가기도 싫어지는 거 같습니다. 나이가 먹을 수로 눈치봐야할 상황도 더 많이 생기는 거 같고요.. 어렵네요

- 121.129.xxx.xxx
06.06
정말 공감합니다.. 어릴 때는 마냥 아무것도 모르고, 서로 재는 거 없이 친구를 사겼다면 나이가 들 수록 계산하고 이런게 눈에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정도 많이 안주고 그렇게 인관관계를 유지하는게 제일 나은것같아요.

공감합니다121.160.xxx.xxx
06.05
확실히 나이먹어가면서 옛날처럼 순수하고 스스럼없이 친해지는게 어려워집니다. 
계속 재고 계산하게되요. 그리고 친해진다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도 점점 늘더군요. 
그냥 초연하고 달관하고 싶은데. 휴ㅠ

만나는211.63.xxx.xxx
06.05
만나는 모든 사람이 날 위하고, 날 진심으로 걱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이기적인 것 같아요. 
수많은 사람 만나는동안 진정으로 내가 위하고, 진심으로 날 위하는사람 몇명만 있으면 될텐데..
너무 모든인간관계가 힘들다고 생각마시고 그러려니..하는 적당한 무관심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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