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 조언 부탁드립니다.

케첩을 catch up 1 2,360 2019.07.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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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학 2년 차 장거리 연애중인 26살 여자에욤.
남자친구는 저보다 1살 많고 아직 한국에서 학부생활을 하고 있고,
유학전에 2년 가까이 사귀던 남자친구와 현재는 떨어져서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고 있어요.

 

25살 초반부터 미국유학을 시작하게 되어 현재 1년 정도 장거리 연애중인데요,
문제는 연락 문제로 많이 다투다보니 작은 일로도 관계 자체에 위기가 오는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해봐요 ㅠㅠ.

 

미국은 한국보다 13시간이 느리다보니 서로 활동하는 시간, 그리고 실시간 연락이 가능한 시간이 맞지가 않아요.

저는 나름 갑자기 준비하고 오게된 유학길에, 난생처음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자취생활을 하며 적응 해 나아가고 있어요.

유학 비용도 많이 들고 부모님 기대가 크기 때문에 늘 부담이 있고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남자친구가 서운함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말로 이해해달라고 설명을 하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고 하는데..

저도 이 상황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남자친구와 국내에서 연애하던 때 만큼 연락을 자주하는 건 상황적으로 힘들어요..

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바람이 난 것도 아닌데 말이죠 ㅠ

 

정말 오래 만나고 싶은 사람인데, 이런 사소한 다툼이 지속되다가 헤어지게 될까바 정말 무서워요,

외로운 일상에 정말 큰 버팀목이 되고 정신적으로 의지를 많이하고 있거든요..
헤어지게 되면 정말 저도 휘청할 것 같아요..

 

저랑 비슷한 경험해보신 분들에게 조언을 구해보고 싶어서 글을 써봤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진짜 요즘은 옛날에 비해 SNS나 카카오톡 같이 실시간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나 많은데도 갈등이 이러나는데,

예전에 연락도 잘 못했을 때는 장거리 연애는 어떻게 했을까 궁금하네요….

그만큼 믿음과 애틋함에 의지를 했던걸까요 ?ㅠㅠㅠ




옆집언니210.183.xxx.xxx
저로써는 두분 다 이해가 가요, 근데 서로 서로 입장만 고려하면 해피앤딩이 어려울 수 있어요,
사소한 것들로 반복적으로 다투다가 소중한 상대를 잃는다면 그것보다 더한 후회가 없구요.
장거리 연애에는 늘 양보, 배려가 중심이 되어야하고 그게 행복해지는데 큰 도움이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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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14.52.xxx.xxx
유학생활 마치는 시점은 아직 명확하지않은것같네요 ㅠㅠ 서로에게 의지되는 커플로 
연락 빈도로 흔들리지않는 사랑 키우시길 응원할게요 몸이 멀어져서 더 애틋한 관계가 될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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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121.140.xxx.xxx
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가기전, 그리고 자기전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만 잠깐 
목소리듣거나 얼굴보고 통화하고 카톡은 시간날때마다 남겨두고 나중에 확인하거나 그랬구요 ㅠ ㅠ
한국에 있을때보단 덜했지만 그래도 서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꾸준했기때문에 잘 버텼습니다
롱디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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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10.xxx.xxx
남자친구분 입장에서 생각하면 글쓴이분의 유학생활이 정확히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는

뭐랄까..기다리고 바라볼 날짜라도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아서 더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걱정하고 잡생각이 들고..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장거리 연애 문제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지만, 그냥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덜 힘들 수 있을까 덜 불안할 수 있을까~ 를 생각을 먼저하는게 

서로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이자 장거리 연애에 임할 때 가장 우선시 되어야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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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연애211.192.xxx.xxx
맞아요, 정말 연락 기술 자체가 발달하기 전에는 어땠을 지 상상조차 안가네요..
남자친구분도 적응이 어려워서 그러실 수 있어요 ㅠㅠ 근데 사소한걸로 헤어지면 늘 후회만 남더라구요
차라리 큰걸로 헤어지면 미련이나 안남는데.. 그냥 지금 글에 쓴 내용 그대로 솔직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게 제일 좋을 것같아요.

Comments

적노싸지 2019.10.07 20:21
진짜 별거없어요.
서로 생활에 집중하면서 누군가가 본인 생각하고 의지하고 또 기댈수있다.
이거 믿고 생활하는거 말고는..
인연이 아니면 아닌거고 그냥 지내는거 말고는 방법없습니다
(7년 장거리 연예 후 결혼한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