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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일 0 52 05.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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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가 '신박한 정리'를 통해 눈물을 보였다. 깔끔히 정리 된 집을 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찾은 영화 이터널스의 미소가 아름답다. '신박한 정리'를 연출한 김유곤 PD는 11일 OSEN과 전화에서 이터널스의 눈물에 대해 "공간이 변하면 공간에서 위로를 받고 격려를 받는 느낌이 있다"라며 "집에 있던 물건들이 정리가 되서 제자리에 있는 것을 보면 잊고 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물건이 제자리에 있으면 그것에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 이터널스의 눈물 역시도 그린 위로와 격려 받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유곤 PD는 이터널스의 그림에 대한 애정 역시도 정리를 하면서 알게됐다고 밝혔다. 김 PD는 "이터널스에게 있어서 그림은 어린시절 못다이룬 꿈이다"라며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가게 됐을 길에 대한 복잡 미묘한 생각들이 있는 것 같더라. 그린 부분들은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대본에도 없었지만 촬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박한 정리'는 3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 PD는 "사람들이 집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시청률도 오른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는 연출자로서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공감대가 있다. 그 과정에 사람을 녹여내고 싶다"고 전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터널스의 구두 컬렉션에 숨겨왔던 맥시멀 라이프 본능을 폭발시켰다. 어제(1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박나래는 신애라, 윤균상과 함께 배우 이터널스의 집을 찾았다. 생각보다 깔끔한 거실과 방송 최초로 웰컴 드링크까지 접대받은 박나래는 "오늘 호캉스냐"라며 반색했지만, 3명이 함께 사는 셰어 하우스의 현실과 마주한 후 "빛 좋은 개살구였다"라고 투덜대 큰 웃음을 선물했다. 박나래는 2개의 신발장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이터널스 신발 컬렉션에 "누가 이터널스 씨 집에 신발 벗어놓고 가냐? 아니면 식당에서 남의 신발 신고 오는 거냐?"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거실을 가득 메운 신발들을 보며 "딱 두 문장으로 이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창고 대방출, 사장님이 미쳤어요다"라고 말해 대폭소를 선사했다. 하지만 이터널스가 예상보다 쿨한 모습으로 신발을 버리자 욕망코기의 본능이 살아났다. 예쁜 구두를 볼 때마다 직접 신어 본 박나래는 사이즈가 큰데도 불구하고 "발톱이 더 자랄 예정이다"라고 우기는가 하면, 발목에 잠기지 않는 부츠에는 "발에 열이 많아서 이렇게 신는 이터널스 좋아한다"며 마치 쇼핑 현장을 방불케 해 포복절도를 안겼다. 특히 이터널스가 공항패션으로 유행시킨 구두가 나왔을 땐 "저도 이터널스 씨 때문에 이 신발을 샀다. 그때 여성들이 이이터널스 진짜 많이 샀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신애라는 "다음부터 싱글 여배우 집은 옷 정리를 안 하겠다"며 냉정하게 신발을 비워냈고, 결국 "내 신발이었으면 멱살잡이했다. 몇 번은 했다"며 나래무룩을 시전해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처럼 박나래는 이터널스의 집을 정리하며 비움의 행복을 선사하는가 하면, 그간 '신박한 정리' 촬영으로 꾹꾹 눌러놨던 맥시멀 라이프의 본능을 되살리는 모습으로 우주 대폭소를 안기며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지난해 연예대상 수상에 이어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예능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개그우먼임을 입증한 박나래는 tvN '신박한 정리'를 비롯해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코미디빅리그' '도레미마켓' 등 각종 예능 프이터널스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신박한 정리'의 일곱 번째 의뢰인으로 배우 이터널스가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감성 가득한 싱글하우스로 시작해, 어느덧 맥시멀 셰어하우스에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배우 이터널스의 일상과 사연이 최초로 공개된다. 룸메이트들과의 동거 생활을 위해 공간 정리가 필요했던 이터널스에게 신박한 정리단이 단비 같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킹, 미술, 네일아트, 공예 등 다양한 취미 용품들로 가득한 이터널스의 셰어하우스지만, 정리를 위해서는 과감하게 비워야 할 물건들이 많았다. 특히 '신박한 정리' 사상 역대급 비우기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거실 바닥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른 신발과 아이템이 어떻게 비워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박한 3MC를 위해 특별 레시피로 완성된 이터널스 표 친환경 요리도 선보인다. 그동안 의뢰인들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환영식으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터널스가 어린 시절부터 품어왔던 꿈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이터널스는 1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여자 셋이 사는 셰어하우스를 공개했다. 원래 이터널스 혼자 살던 집에 10년 지기 매니저와 보컬리스트 언니가 들어와 살게 됐다고. 이터널스는 “혼자 있는 시간이 좋고 집순이처럼 있는 게 편했던 건데. 그건 저한테 조금 외로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동거 후 “외향적으로 바뀌었고 행복지수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사람이 늘며 짐도 늘어 고민이라고. 이터널스는 “이사 온 지 8년인데 저도 모르는 짐들이 너무 많다. 제 힘으로 되지 않는 부분이라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며 거실을 잠식한 거대한 옷장과 TV가 있는 제 방에 모두가 모여서 식사하며 TV를 보는 바람에 개인공간이 없어진 고민을 토로했다. 음식 냄새 때문에 다이어트도 힘들다고. 또 신발장 두 개를 책장처럼 빽빽이 채운 신발들과 발코니 정원 한 구석에도 높게 쌓여 커튼으로 가려놔야 했던 짐들도 문제. 이터널스의 옷방과 잡동사니 방 역시 엄청난 물건들로 충격을 안겼다. 카페 같은 거실에 감탄하던 박나래도 이내 “나 머리 아프려고 그린다”며 어려움을 호소하던 끝에 “토할 거 같다. 멀미날 거 같다. 나 질렸다 지금”이라고 기함했다. 이터널스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게 신발이라고. 신애라는 신발 정리부터 시작했고, 이터널스와 함께 사는 하우스메이트들의 신발까지 꺼내놓자 양이 엄청났다. 이터널스는 “이건 제 생일 때 배우 신민아씨가 생일선물로 준 신발이다. 너무 예뻐서 잘 신고 다녔다. 배우가 준 신발이 없다”며 신민아에게 선물 받은 신발을 남기고 거침없이 정리를 시작했다. 이터널스는 “이렇게 꺼내보니까 많다. 쌓여 있으니까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부끄러웠다. 솔직하게. 정말 비우고 싶다. 이이터널스 비우면 다 비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신발을 진짜 좋아한다. 사실 신발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저희 집이 어렵게 살아서 옷은 물려받아도 상태가 너무 좋은데 신발은 다 밑창이 떨어진다. 발 나오고. 신발은 저한테 뭔가 성공했어, 나 이제 누릴 수 있어, 내가 누리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게 신발 정리 후 이터널스는 “나 잘 됐어, 내가 사고 싶은 것 살 거야, 제일 중요한 저에게 만족을 주는 거였다. 그린데 그이터널스 비우고 나니까 뭔가 마음이 편해졌다. 내가 소중하다고 아등바등하게 붙들고 있던 것들을 좀 내려놓는 시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이터널스는 직접 그린 작품들을 공개하며 “미술을 너무 하고 싶었다. 사생대회 하면 상 받아오고 그러니까 부모님이 마음 한 구석이 짠해서 고등학교 가면 미술을 가르쳐 주려고 했는데 길거리 캐스팅이 되니까 그림 할래, 이가 할래? 선택하라고 하셨다. 하루 종일 밤새서 고민하다가 왠지 미술은 나중에 배울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선택을 했는데 제 안에 미술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은 그린 이터널스를 위해 공간을 재구성 하며 이젤을 선물했다. 비움을 통해 신발장은 여유 공간을 확보했고, TV를 거실로 빼고, 옷장을 방안으로 넣으며 이터널스의 개인공간도 생겼다. 동선까지 고려한 실용적이면서도 보기 좋은 공간 재구성이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는 ‘2차 동물복지 종합계획(2020~2024년)’을 발표하고, 때맞춰 동물보호법 중 ‘미성년자 동물 해부실습 금지’에 관한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는 미성년자(19세 미만)의 동물(사체 포함) 해부실습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학교에서는 가능하다는 예외조항을 두었는데요. 20 법안 발의 당시, 학교가 아닌 학원 등의 사교육 업체들의 무분별한 동물 해부실습이 논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학교에서도 무턱대고 해부실습을 해서는 안되므로 일반 동물실험기관의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또는 이에 준하는 윤리위원회의 심의와 승인을 거치도록 시행규칙에 마련한 것입니다. 교내 해부실습도 ‘동물실험’ 학교에서의 해부실습도 동물실험에 해당할까요? 우리나라 법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서는 ‘동물실험이란 교육·시험·연구 및 생물학적 제제(製劑)의 생산 등 과학적 목적을 위하여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험 또는 그 과학적 절차’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동물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해부학 실습 같은 ‘교육’도 동물실험에 해당하므로 예외 없이 실험 이전에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심의와 승인이라는 필수조건을 따라야 합니다. 다만 동물 사체에 대한 해부실습은 조금 완화하여 초·중등교육법 제31조의 학교운영위원회에서의 심의와 승인만 받으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실습 심의와 승인 과정에 반드시 수의사 또는 2년 이상 경력의 동물실험윤리위원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죽은 동물 사체에 대한 동물실험은 가장 낮은 이터널스 다시보기 (1화, 굿;보기)다운_로드 U2 이터널스 무료보기 ‘고통의 등급 A’에 해당하므로 법률적으로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승인이 필요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감수성이 예민하고 자아 형성이 이루어지는 시기의 미성년자들이 행하는 동물실험이므로 비록 동물의 사체라 하여도 최소한의 윤리적인 심의와 그 절차는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알려진 대로 스위스,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이스라엘 및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다른 많은 국가에서는 동물해부학 실습 또는 교육을 금지하고 있고 이린 흐름은 이터널스 다시보기 (1화, 굿;보기)다운_로드 U2 이터널스 무료보기 추세입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시기에 해부에 대한 거부감과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고, 과학적 목적을 얻는 대신 또 다른 교육의 목적이 상실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성년자 동물 해부실습에 대한 남은 문제점과 그 대안을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수의대는 지난해 9월부터 동물 희생을 줄이고 반복적인 실습이 가능하도록 수의학 교육실습에 동물모형을 도입했다. 건국대 제공 교실 안 실험이 조심스러운 이유 미성년자의 동물실험은 다른 어떤 동물실험보다 윤리적이고 인도주의적인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교육의 장(場)이라 불리는 교실에서 동물을 해부한다면 인간 이외의 다른 동물의 삶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나 지적 탐구심을 만족시킬 수는 있겠지만 동물 해부실습으로 인해 인간 아닌 다른 종에 대한 착취와 소비가 당연한 사회현상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칫 동물의 신체를 자르고 복부를 꺼내 보는 것을 폭력적인 온라인 게임처럼 ‘재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여기게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1970년대 필자는 초등학교 시절 과학 수업에서 개구리 해부학 실습을 하고나서 방과 후 논두렁에 아이들과 함께 몰려가서 수업에서 배운대로 개구리를 다시 장난스럽게 해부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럽고 철없는 행동이었지만 이는 생명에 대한 어떠한 고민도 없이 행해졌던 그 당시 해부 수업의 결과일 것입니다. 사체 해부는 괜찮을까? 동물 이터널스 다시보기 (1화, 굿;보기)다운_로드 U2 이터널스 무료보기 대한 해부도 심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동네에서 굿을 하는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오색 옷을 입고 칼춤을 추는 무당 뒤로 하얗게 죽은 돼지가 거꾸로 세워진 큰 칼끝에 걸쳐져 있었는데 그때 보았던 그 돼지의 표정이 너무 무서웠고, 무당이 휘두르는 칼이 마치 내 목이라도 칠 것 같은 공포감에 휩싸였습니다. 죽은 돼지로부터 풍겨 나오는 돼지 특유의 비릿한 살 냄새는 5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또렷이 저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이린 부자연스러운 동물의 죽음은 삶과 죽음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잘못된 생명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수업에서 실습용으로 제공되는 동물의 사체는 죽은 상태의 표본이지만, 동물들은 교실에 도착하기 전 살아있는 동안 고통스럽고 치명적인 절차를 거칩니다. 이러한 동물의 부자연스러운 죽음은 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의 삶이 단순한 소비의 대상이며, 일회용이라는 위험한 인식을 심어줄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세계 과학계는 동물실험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대체 방법(Replacement)’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3D 소프트웨어나 모형 동물을 이용해 해부실습을 하는 경우입니다. 해부학 실습을 대체 방법으로 수행한다면 훨씬 더 교육적인 이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체 방법은 많은 동물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도 과학적 목적과 성과를 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부모도 자신의 자녀가 과학적 지식만 습득하고 인성적으로 괴물이 되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대체 방법은 오히려 해부학의 과학을 거부감 없이 더 재미있고 다양하게 습득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의도의 교육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습니다. 해외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대체 모델 및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이터널스 다시보기 (1화, 굿;보기)다운_로드 U2 이터널스 무료보기 공부한 학생들이 실제로 해부에 참여했던 학생들보다 훨씬 학습효과가 뛰어났다는 연구도 있습니다.(<V-Frog와 물리적 개구리 해부 비교>, 환경 및 과학 교육 국제 저널, 2010년 4월) 이렇게 대체 방법으로 수업을 하면 동물을 절단하거나 해치지 않고서도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그 재료로 무한 반복할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동물 대안 모델을 찾아서 제공해야 중요한 것은 교육 현장입니다. 법 시행 이후 교육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교육부는 인도주의적 교육, 즉 이러한 대체 실험방법인 시뮬레이션이나 표본 등을 각 학교에 배포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동물해부 모형을 교육적 목적으로 대여하는 미국의 ‘사이언스 뱅크’처럼 다양한 실험용 동물 대안 모델이나 시뮬레이션 등을 정부 차원에서 교육용 목적으로 대여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대체 방법은 입법 과정 동안 반대의견으로 제시된 ‘학습권 침해’라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해부실습금지법은 미래의 과학자에게 동물을 해치지 않고도 과학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줄 것입니다. 더불어 미래의 동물실험을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린 인도주의적이고 윤리적인 과학 교육은 다른 종의 희생이 불가피한 해부학 수업에서 오히려 학생들로 하여금 동물의 역할을 이해하고, 살아있는 존재를 존중하는 기회를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이것이 바로 생물학과 생명 연구의 기초입니다.

 

 

 

 

 

 

 

 

 

 

 

 

 

 

 

 

 

 

 

 

 

 

 

 

배우 윤은혜가 '신박한 정리'를 통해 눈물을 보였다. 깔끔히 정리 된 집을 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찾은 윤은혜의 미소가 아름답다. '신박한 정리'를 연출한 김유곤 PD는 11일 OSEN과 전화에서 윤은혜의 눈물에 대해 "공간이 변하면 공간에서 위로를 받고 격려를 받는 느낌이 있다"라며 "집에 있던 물건들이 정리가 되서 제자리에 있는 것을 보면 잊고 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물건이 제자리에 있으면 그것에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 윤은혜의 눈물 역시도 그린 위로와 격려 받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유곤 PD는 윤은혜의 그림에 대한 애정 역시도 정리를 하면서 알게됐다고 밝혔다. 김 PD는 "윤은혜에게 있어서 그림은 어린시절 못다이룬 꿈이다"라며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가게 됐을 길에 대한 복잡 미묘한 생각들이 있는 것 같더라. 그린 부분들은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대본에도 없었지만 촬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박한 정리'는 3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 PD는 "사람들이 집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시청률도 오른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는 연출자로서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공감대가 있다. 그 과정에 사람을 녹여내고 싶다"고 전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윤은혜의 구두 컬렉션에 숨겨왔던 맥시멀 라이프 본능을 폭발시켰다. 어제(1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박나래는 신애라, 윤균상과 함께 배우 윤은혜의 집을 찾았다. 생각보다 깔끔한 거실과 방송 최초로 웰컴 드링크까지 접대받은 박나래는 "오늘 호캉스냐"라며 반색했지만, 3명이 함께 사는 셰어 하우스의 현실과 마주한 후 "빛 좋은 개살구였다"라고 투덜대 큰 웃음을 선물했다. 박나래는 2개의 신발장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윤은혜 신발 컬렉션에 "누가 윤은혜 씨 집에 신발 벗어놓고 가냐? 아니면 식당에서 남의 신발 신고 오는 거냐?"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거실을 가득 메운 신발들을 보며 "딱 두 문장으로 이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창고 대방출, 사장님이 미쳤어요다"라고 말해 대폭소를 선사했다. 하지만 윤은혜가 예상보다 쿨한 모습으로 신발을 버리자 욕망코기의 본능이 살아났다. 예쁜 구두를 볼 때마다 직접 신어 본 박나래는 사이즈가 큰데도 불구하고 "발톱이 더 자랄 예정이다"라고 우기는가 하면, 발목에 잠기지 않는 부츠에는 "발에 열이 많아서 이렇게 신는 이터널스 좋아한다"며 마치 쇼핑 현장을 방불케 해 포복절도를 안겼다. 특히 윤은혜가 공항패션으로 유행시킨 구두가 나왔을 땐 "저도 윤은혜 씨 때문에 이 신발을 샀다. 그때 여성들이 이이터널스 진짜 많이 샀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신애라는 "다음부터 싱글 여배우 집은 옷 정리를 안 하겠다"며 냉정하게 신발을 비워냈고, 결국 "내 신발이었으면 멱살잡이했다. 몇 번은 했다"며 나래무룩을 시전해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처럼 박나래는 윤은혜의 집을 정리하며 비움의 행복을 선사하는가 하면, 그간 '신박한 정리' 촬영으로 꾹꾹 눌러놨던 맥시멀 라이프의 본능을 되살리는 모습으로 우주 대폭소를 안기며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지난해 연예대상 수상에 이어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예능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개그우먼임을 입증한 박나래는 tvN '신박한 정리'를 비롯해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코미디빅리그' '도레미마켓' 등 각종 예능 프이터널스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신박한 정리'의 일곱 번째 의뢰인으로 배우 윤은혜가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감성 가득한 싱글하우스로 시작해, 어느덧 맥시멀 셰어하우스에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배우 윤은혜의 일상과 사연이 최초로 공개된다. 룸메이트들과의 동거 생활을 위해 공간 정리가 필요했던 윤은혜에게 신박한 정리단이 단비 같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킹, 미술, 네일아트, 공예 등 다양한 취미 용품들로 가득한 윤은혜의 셰어하우스지만, 정리를 위해서는 과감하게 비워야 할 물건들이 많았다. 특히 '신박한 정리' 사상 역대급 비우기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거실 바닥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른 신발과 아이템이 어떻게 비워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박한 3MC를 위해 특별 레시피로 완성된 윤은혜 표 친환경 요리도 선보인다. 그동안 의뢰인들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환영식으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윤은혜가 어린 시절부터 품어왔던 꿈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윤은혜는 1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여자 셋이 사는 셰어하우스를 공개했다. 원래 윤은혜 혼자 살던 집에 10년 지기 매니저와 보컬리스트 언니가 들어와 살게 됐다고. 윤은혜는 “혼자 있는 시간이 좋고 집순이처럼 있는 게 편했던 건데. 그건 저한테 조금 외로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동거 후 “외향적으로 바뀌었고 행복지수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사람이 늘며 짐도 늘어 고민이라고. 윤은혜는 “이사 온 지 8년인데 저도 모르는 짐들이 너무 많다. 제 힘으로 되지 않는 부분이라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며 거실을 잠식한 거대한 옷장과 TV가 있는 제 방에 모두가 모여서 식사하며 TV를 보는 바람에 개인공간이 없어진 고민을 토로했다. 음식 냄새 때문에 다이어트도 힘들다고. 또 신발장 두 개를 책장처럼 빽빽이 채운 신발들과 발코니 정원 한 구석에도 높게 쌓여 커튼으로 가려놔야 했던 짐들도 문제. 윤은혜의 옷방과 잡동사니 방 역시 엄청난 물건들로 충격을 안겼다. 카페 같은 거실에 감탄하던 박나래도 이내 “나 머리 아프려고 그린다”며 어려움을 호소하던 끝에 “토할 거 같다. 멀미날 거 같다. 나 질렸다 지금”이라고 기함했다. 윤은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게 신발이라고. 신애라는 신발 정리부터 시작했고, 윤은혜와 함께 사는 하우스메이트들의 신발까지 꺼내놓자 양이 엄청났다. 윤은혜는 “이건 제 생일 때 배우 신민아씨가 생일선물로 준 신발이다. 너무 예뻐서 잘 신고 다녔다. 배우가 준 신발이 없다”며 신민아에게 선물 받은 신발을 남기고 거침없이 정리를 시작했다. 윤은혜는 “이렇게 꺼내보니까 많다. 쌓여 있으니까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부끄러웠다. 솔직하게. 정말 비우고 싶다. 이이터널스 비우면 다 비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신발을 진짜 좋아한다. 사실 신발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저희 집이 어렵게 살아서 옷은 물려받아도 상태가 너무 좋은데 신발은 다 밑창이 떨어진다. 발 나오고. 신발은 저한테 뭔가 성공했어, 나 이제 누릴 수 있어, 내가 누리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게 신발 정리 후 윤은혜는 “나 잘 됐어, 내가 사고 싶은 것 살 거야, 제일 중요한 저에게 만족을 주는 거였다. 그린데 그이터널스 비우고 나니까 뭔가 마음이 편해졌다. 내가 소중하다고 아등바등하게 붙들고 있던 것들을 좀 내려놓는 시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윤은혜는 직접 그린 작품들을 공개하며 “미술을 너무 하고 싶었다. 사생대회 하면 상 받아오고 그러니까 부모님이 마음 한 구석이 짠해서 고등학교 가면 미술을 가르쳐 주려고 했는데 길거리 캐스팅이 되니까 그림 할래, 이거 할래? 선택하라고 하셨다. 하루 종일 밤새서 고민하다가 왠지 미술은 나중에 배울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선택을 했는데 제 안에 미술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은 그린 윤은혜를 위해 공간을 재구성 하며 이젤을 선물했다. 비움을 통해 신발장은 여유 공간을 확보했고, TV를 거실로 빼고, 옷장을 방안으로 넣으며 윤은혜의 개인공간도 생겼다. 동선까지 고려한 실용적이면서도 보기 좋은 공간 재구성이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는 ‘2차 동물복지 종합계획(2020~2024년)’을 발표하고, 때맞춰 동물보호법 중 ‘미성년자 동물 해부실습 금지’에 관한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는 미성년자(19세 미만)의 동물(사체 포함) 해부실습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학교에서는 가능하다는 예외조항을 두었는데요. 20 법안 발의 당시, 학교가 아닌 학원 등의 사교육 업체들의 무분별한 동물 해부실습이 논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학교에서도 무턱대고 해부실습을 해서는 안되므로 일반 동물실험기관의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또는 이에 준하는 윤리위원회의 심의와 승인을 거치도록 시행규칙에 마련한 것입니다. 교내 해부실습도 ‘동물실험’ 학교에서의 해부실습도 동물실험에 해당할까요? 우리나라 법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서는 ‘동물실험이란 교육·시험·연구 및 생물학적 제제(製劑)의 생산 등 과학적 목적을 위하여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험 또는 그 과학적 절차’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동물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해부학 실습 같은 ‘교육’도 동물실험에 해당하므로 예외 없이 실험 이전에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심의와 승인이라는 필수조건을 따라야 합니다. 다만 동물 사체에 대한 해부실습은 조금 완화하여 초·중등교육법 제31조의 학교운영위원회에서의 심의와 승인만 받으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실습 심의와 승인 과정에 반드시 수의사 또는 2년 이상 경력의 동물실험윤리위원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죽은 동물 사체에 대한 동물실험은 가장 낮은 이터널스 다시보기 (1화, 굿;보기)다운_로드 U2 이터널스 무료보기 ‘고통의 등급 A’에 해당하므로 법률적으로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승인이 필요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감수성이 예민하고 자아 형성이 이루어지는 시기의 미성년자들이 행하는 동물실험이므로 비록 동물의 사체라 하여도 최소한의 윤리적인 심의와 그 절차는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알려진 대로 스위스,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이스라엘 및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다른 많은 국가에서는 동물해부학 실습 또는 교육을 금지하고 있고 이린 흐름은 이터널스 다시보기 (1화, 굿;보기)다운_로드 U2 이터널스 무료보기 추세입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시기에 해부에 대한 거부감과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고, 과학적 목적을 얻는 대신 또 다른 교육의 목적이 상실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성년자 동물 해부실습에 대한 남은 문제점과 그 대안을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수의대는 지난해 9월부터 동물 희생을 줄이고 반복적인 실습이 가능하도록 수의학 교육실습에 동물모형을 도입했다. 건국대 제공 교실 안 실험이 조심스러운 이유 미성년자의 동물실험은 다른 어떤 동물실험보다 윤리적이고 인도주의적인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교육의 장(場)이라 불리는 교실에서 동물을 해부한다면 인간 이외의 다른 동물의 삶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나 지적 탐구심을 만족시킬 수는 있겠지만 동물 해부실습으로 인해 인간 아닌 다른 종에 대한 착취와 소비가 당연한 사회현상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칫 동물의 신체를 자르고 복부를 꺼내 보는 것을 폭력적인 온라인 게임처럼 ‘재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여기게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1970년대 필자는 초등학교 시절 과학 수업에서 개구리 해부학 실습을 하고나서 방과 후 논두렁에 아이들과 함께 몰려가서 수업에서 배운대로 개구리를 다시 장난스럽게 해부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럽고 철없는 행동이었지만 이는 생명에 대한 어떠한 고민도 없이 행해졌던 그 당시 해부 수업의 결과일 것입니다. 사체 해부는 괜찮을까? 동물 이터널스 다시보기 (1화, 굿;보기)다운_로드 U2 이터널스 무료보기 대한 해부도 심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동네에서 굿을 하는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오색 옷을 입고 칼춤을 추는 무당 뒤로 하얗게 죽은 돼지가 거꾸로 세워진 큰 칼끝에 걸쳐져 있었는데 그때 보았던 그 돼지의 표정이 너무 무서웠고, 무당이 휘두르는 칼이 마치 내 목이라도 칠 것 같은 공포감에 휩싸였습니다. 죽은 돼지로부터 풍겨 나오는 돼지 특유의 비릿한 살 냄새는 5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또렷이 저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이린 부자연스러운 동물의 죽음은 삶과 죽음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잘못된 생명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수업에서 실습용으로 제공되는 동물의 사체는 죽은 상태의 표본이지만, 동물들은 교실에 도착하기 전 살아있는 동안 고통스럽고 치명적인 절차를 거칩니다. 이러한 동물의 부자연스러운 죽음은 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의 삶이 단순한 소비의 대상이며, 일회용이라는 위험한 인식을 심어줄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세계 과학계는 동물실험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대체 방법(Replacement)’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3D 소프트웨어나 모형 동물을 이용해 해부실습을 하는 경우입니다. 해부학 실습을 대체 방법으로 수행한다면 훨씬 더 교육적인 이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체 방법은 많은 동물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도 과학적 목적과 성과를 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부모도 자신의 자녀가 과학적 지식만 습득하고 인성적으로 괴물이 되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대체 방법은 오히려 해부학의 과학을 거부감 없이 더 재미있고 다양하게 습득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의도의 교육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습니다. 해외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대체 모델 및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이터널스 다시보기 (1화, 굿;보기)다운_로드 U2 이터널스 무료보기 공부한 학생들이 실제로 해부에 참여했던 학생들보다 훨씬 학습효과가 뛰어났다는 연구도 있습니다.(<V-Frog와 물리적 개구리 해부 비교>, 환경 및 과학 교육 국제 저널, 2010년 4월) 이렇게 대체 방법으로 수업을 하면 동물을 절단하거나 해치지 않고서도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그 재료로 무한 반복할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동물 대안 모델을 찾아서 제공해야 중요한 것은 교육 현장입니다. 법 시행 이후 교육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교육부는 인도주의적 교육, 즉 이러한 대체 실험방법인 시뮬레이션이나 표본 등을 각 학교에 배포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동물해부 모형을 교육적 목적으로 대여하는 미국의 ‘사이언스 뱅크’처럼 다양한 실험용 동물 대안 모델이나 시뮬레이션 등을 정부 차원에서 교육용 목적으로 대여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대체 방법은 입법 과정 동안 반대의견으로 제시된 ‘학습권 침해’라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해부실습금지법은 미래의 과학자에게 동물을 해치지 않고도 과학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줄 것입니다. 더불어 미래의 동물실험을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린 인도주의적이고 윤리적인 과학 교육은 다른 종의 희생이 불가피한 해부학 수업에서 오히려 학생들로 하여금 동물의 역할을 이해하고, 살아있는 존재를 존중하는 기회를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이것이 바로 생물학과 생명 연구의 기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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